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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19일부터 3박4일간 중국을 방문해 양국간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전 부의장 측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 전 부의장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하기 위해 내일 출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양원창 인민외교학회장의 초청에 따라 성사됐으며, 21세기 한중 교류협회장인 김한규 전 총무처 장관이 동행할 예정이다.

교류협회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내년도에 차세대 30~40대 국회의원 등 차세대 지도자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고. 반한 감정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양국 언론 포럼도 열릴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실무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1세기 한중 교류협회는 민간 외교 활동을 통해 중국과의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대부분 장·차관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 전 부의장은 이 협회 고문직을 맡고 있다.

교류협회는 과거에도 전두환 전 대통령, 김수환 추기경 등 정치인이나 명망있는 인사와 함께 중국을 방문해 민간 외교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 전 부의장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인민외교학회 관계자 뿐 아니라 중국 외교 관계자와 정치인도 두루 만나 경제 교류와 대북 관계와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 자체가 인민외교협회에서 초청한 것이기 때문에 세부 일정도 그쪽에서 잡은 만큼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우리나라에 외국 정치인이 방문하면 우리 쪽에서 의회 관계자들과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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